[잠실=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G 트윈스의 핵심 타자 문보경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면서 이탈하게 됐다. LG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문보경은 4회초 수비 도중 타구를 밟았다가 왼발을 접지르며 부상을 당했다. 1사 후 안재석의 타구를 문보경이 잡으려고 했지만, 타구가 미트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 타구를 왼발로 밟으면서 발이 꺾였다. 쓰러진 문보경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구급차가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들것에 실린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문보경은 지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허리 부상이 있었고, 햄스트링까지 다치면서 시즌 초반 지명타자로만 뛰었었다. 그리고 이번이 시즌 4번째 1루수 출전이었는데, 안타까운 부상을 당하게 됐다. LG 관계자는 "문보경은 왼쪽 발목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보경은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6, 3홈런, 19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었다. 현재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LG이기에 이번 문보경의 부상 이탈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ST포토] 손성빈, 빠르게 2루 송구[ST포토] 힐리어드, 짜릿한 솔로홈런[ST포토] 힐리어드, 앞서나가는 홈런[ST포토] 힐리어드, 솔로포 쾅~!NCT 태용, 첫 정규 앨범 'WYLD' 발매 기념 전시·청음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