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보스턴 셀틱스의 제일런 브라운이 심판을 비판했다가 벌금을 내게 됐다.
NBA 사무국은 6일(한국시각)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서 공개정긍로 심판 판정을 비판한 브라운에게 5만 달러(약 7292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보스턴은 지난 3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2025-2026시즌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 홈 경기에서 100-109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 3승 4패로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PO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브라운은 자신의 방송 채널을 통해 필라델피아의 폴 조지가 공격 동작을 하기 전에 밀치는 듯한 장면을 보여주며 "미는 것으로 반칙을 불 거면 저 때도 반칙을 불어야 한다. 같은 동작, 같은 심판인데 나에게만 파울을 준다"고 주장했다.
브라운은 "모두가 하는 동작이어도 나만 공격자 파울을 받았을 것이다. 심판들에게 분명한 의도가 느껴진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내가 심판들을 화나게 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나는 그들을 비판해왔고, 여러번 지적했다. 그래서 그들이 PO에서 보자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실제로 그랬다. 조사가 필요한 몇몇 심판이 있고, 지난 3경기에서 3명이 그에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필라델피아의 빅맨인 조엘 엠비드에 관해선 "훌륭한 선수지만 플라핑을 한다. 그런 행위가 경기를 망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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