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시카고 컵스의 좌완 투수 맷 보이드가 황당한 사유로 무릎 부상을 당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각) "보이드가 집에서 아이들과 놀던 중 왼쪽 무릎 반월판 연골을 다쳐 수술대에 오른다"고 보도했다. 이어 "재활 기간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컵스는 보이드가 시즌 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컵스의 그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보이드가 가볍게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섰다. 오늘 아침까지는 건강했다"며 "예상하지 못한 부상이고, 그의 공백을 메꾸는 것이 우리의 큰 숙제다"라고 설명했다. 보이드는 지난 시즌 컵스의 에이스였다. 2025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올 시즌엔 5경기에 마운드에 올라 2승 1패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보다는 아쉬운 출발이지만 컵스가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선두에 오를 수 있는 힘을 보태고 있었다. 한편 컵스는 이미 저스틴 스틸과 케이드 호턴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이기에 보이드까지 빠지게 되면서 선발 마운드에 큰 구멍이 생기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ST포토] 김민석, 덕업일치 취중생'멋진 신세계' 임지연 "허남준, 현장에서 비타민…케미 잘 드러날 것" [ST현장]하지원, 드디어 '홈런' 재현하나…조회수 공약 120만 달성에 팬들 기대감[ST포토] 더보이즈 현재, 성수동 들썩이게 만든 등장[ST포토] 허남준-임지연, '멋진 신세계' 악질 재벌과 조선악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