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특종세상' 7일 방송분에는 트로트 가수 강유진이 출연했다. 강유진은 이혼 후 아들과 몇 년째 떨어져 살고 있었다. "가수 생활이란 게 가정에 충실할 수 없지 않나. 외지로 나갈 일도 많다 보니 서로 크게 싸우게 됐고,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당장 방 한 칸 구하기도 힘들었고, 코로나19로 행사도 끊겨 먹고살기 위해 온갖 일을 다 했다"고 털어놨다.
일주일에 한 번씩 주말마다 아들과 만나는 강유진. 아들은 친구들에게 '우리 엄마 가수다. 엄청 예쁘다'며 자랑을 종종 했다고.
그는 "엄마랑 같이 사는 거 생각해봤냐"고 물었지만, 아들은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고 거절했다. 강유진은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