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SG 랜더스가 박성한의 KBO 최초 개막 이후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SG는 8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맞아 '평범한 박성한 축하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성한이 달성한 KBO리그 최초 개막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 신기록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다.
박성한은 지난 3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2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1982년 롯데 자이언츠 김용희(현 롯데 퓨처스 감독)가 세운 개막 이후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SSG는 "행사명인 '평범한 박성한 축하 파티'는 박성한이 올 시즌 초 코칭스태프에게 칭찬을 들으면 들뜨거나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평범하다', '무난하다'라고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했던 인터뷰 일화에서 착안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SSG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엔 '평범한 반팔 티셔츠 티켓 패키지'가 특별 운영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1, 3루 외야필드석 전석(일별 2200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티켓 패키지 가격은 4만원이다. '평범한 반팔 티셔츠'는 박성한의 손글씨와 '평범한', '대단한' 키워드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스타벅스 게이트 옆에 위치한 '랜더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커스텀 마킹도 판매된다. '평범한', '대단한' 두 가지 마킹지가 준비되며, ▲박성한 응원 타월 ▲박성한 키링 ▲박성한 사인 패치가 이틀간 10% 할인 판매된다.
풍성한 장외 행사도 마련됐다. 양일간 '평범한'과 박성한의 등번호 '2'로 디자인된 '평범한 부채'가 일별 5000개씩 선착순 배포되며, 장소는 추후 별도 안내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기 중 이닝 간 이벤트로는 박성한 관련 퀴즈가 진행되며, 구단 SNS를 통해서는 카드뉴스 댓글 이벤트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박성한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대기록을 축하하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된다. 16일 경기 전에는 22경기 연속 안타 기록 달성 기념 구단 시상식이 열리며, 경기 후에는 불꽃놀이와 함께 전광판을 통해 박성한 기념 영상을 송출될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신청한 팬 50명을 대상으로 박성한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한편, 양일 시구자는 숫자 '2' 또는 '22'와 관련된 사연이 있는 팬 1명과 박성한 동명이인 팬 1명을 각각 선정해 초청할 예정이며, 사연 접수 및 참가 신청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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