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하 '대군부인) 8일 방송분에서는 성희주(아이유)가 이안대군(변우석)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우(노상현)는 성희주에게 "이젠 속일 생각도 안 드나 보다. 자가랑 너 쇼윈도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성희주는 멍한 표정으로 "아닌 것 같다. 내가 좋아한다. 그 사람. 아주 많이"라고 답했다. 당황한 민정우는 "그거 참 유감이다"라고 내뱉었다.
성희주는 아버지 성현국(조승연)을 찾아가 무릎을 꿇었다. "잘못했다. 아버지께 거짓말한 것도, 그래서 회사에 폐 끼친 것도 다 잘못했다. 도와달라. 한 번만 도와달라. 해결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성현국은 "명색에 사업가란 놈이. 말해라. 해결하고 싶은 게 넌지 이안대군인지"라고 했다. 결국 성희주는 이안대군에게 "우리 이혼해요"라고 울면서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