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홈 경기에서 11-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15승 20패를 기록, 8위를 유지했다. 연승에 실패한 LG는 22승 13패로 2위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은 6.1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문현빈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 3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페라자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허인서와 이도윤도 3안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LG 선발투수 요니 치리노스는 3.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4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양 팀 모두 2회까지 침묵한 가운데 균형을 깬 팀은 LG였다. 3회초 홍창기와 구본혁이 연속 안타로 나간 1사 1, 2루에서 손찬의의 타구가 2루수를 맞고 안타로 이어지면서 홍창기가 홈을 밟았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오스틴의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한화도 바로 반격했다.3회말 황영묵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2사 1루에서 페라자가 치리노스의 2구 147km/h 투심을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다. 한화가 경기를 뒤집었다. 4회말 노시환의 볼넷, 허인서의 좌전 안타, 김태연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이도윤이 1루수 땅볼을 쳐 홈에서 노시환이 잡혔으나 후속타자 황영묵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가 기세를 이어갔다. 5회말 강백호가 안타로 나간 2사 1루에서 허인서가 1타점 2루타를 때렸고, 김태연도 중견수 앞으로 타구를 내보내며 허인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LG도 반격을 시작했다. 6회초 오스틴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린 뒤 왕옌청의 폭투로 3루까지 들어갔고, 천성호의 2루수 땅볼로 홈을 밟았다. 한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말 황영묵과 이원석의 볼넷, 페라자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 3루에서 문현빈이 이정용의 130km/h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포를 터뜨렸다. 이어 노시환이 2루타 후 허인서가 3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한 뒤 김태연도 볼넷을 골라내 만루를 채웠고, 이도윤도 2타점 우전 안타를 때려 11-3까지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한화는 9회초 마운드에 쿠싱을 올렸고, 세 타자를 깔끔하게 솎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오윤아, 발달장애 子 20살에 취업 성공 "연예인 엄마라 잘된 거 아니냐고" (Oh!윤아) [종합]'쇼! 음악중심' 악뮤, '소문의 낙원'으로 1위…사쿠야·원희 스페셜 MC 소감 [TV캡처]'숀 롱 결승 자유투+더블더블' KCC, 소노 추격 뿌리치고 챔프전 3차전도 승리…정상까지 단 1승뉴진스 '하우 스윗', 미국서 저작권 소송 휘말려…어도어 "사실 무근" [공식입장]'박창준-김준하 연속골' 제주, 선두 서울 2-1로 잡고 4위로 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