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김태균,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뮤지는 조째즈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며 "저 친구가 이런 토크쇼에서 유명한 분들과 마주하고 앉아있는 것 자체가 아직까지는 어색하다. 저에게는 아직 바(Bar) 사장인데. 워낙 충격적으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데뷔하다 보니까 본인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변하는 과정을 알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이어 "6일 전쯤 전화를 했는데 3시간 뒤에 '형님, 녹화 중이라 제가 다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하고 지금 만난 거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조째즈는 "오늘 앉는 자리가 약간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뮤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다"며 해명을 시도했다.
뮤지는 "예전 같았으면 예약 건일까 봐 바로 전화 오는데"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문세윤도 "요즘 톡이 늦긴 하다"라고 말했고, 조째즈는 "손가락이 뚱뚱해서 그렇다"고 받아쳤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정식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뮤지는 "사과라기보다 누구나 겪는 단계인데, 하루 빨리 본인의 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확인사살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