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다만 팀의 대패는 막지 못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9일) 피츠버그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냈던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8(142타수 3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이정후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냈다. 팀이 1-4로 밀린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브랙스톤 애쉬크래프트의 3구째 90.8마일(약 146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정후는 1사 후 나온 엘리엇 라모스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에만 6점을 내주며 1-10으로 크게 뒤졌고, 이정후는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9회말 샌프란시스코가 반격하며 2점을 만회했고 이정후도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그는 2사 만루에서 외야로 가는 타구를 생산했지만 좌익수 닉 요크의 다이빙 캐치에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3-13으로 완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는 15승 2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피츠버그는 22승 1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ST포토] 이세희, '꾸준한 성적'[ST포토] 정윤지, '우리 대회에요'[ST포토] 정윤지,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11년차 트로트 가수 남편, 워커홀릭 아내에 불만 "불쌍한 사람은 나"(결혼지옥)[ST포토] 한아름,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