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톱10에 진입했다.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의 더 듄스 골프 앤 비치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가 된 김주형은 에릭 콜(미국),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남아공)와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김주형은 올 시즌 첫 '톱10'을 달성했다. 이 대회 전까지 김주형은 10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중하위권에 머물렀고 직전 2개 대회에서는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종전 최고 성적은 지난 3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18위였다. 김주형이 PGA 투어에서 톱10에 든 건 지난해 1월 AT&T 페블비치의 공동 7위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이번 대회 1라운드 공동 31위, 2라운드 공동 15위, 3라운드 공동 10위로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린 김주형은 최종 4라운드에서도 선전을 이어가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3번 홀(파4)과 4번 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았지만 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1타만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김주형은 후반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흐름을 되찾았고, 17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4언더파로 최종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1980년생 노장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차지했다. 스네데커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 PGA 투어 통산 10승을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은중과 상연' 2관왕→유해진 대상…카카오엔터, 백상예술대상 6개 부문 석권바르셀로나, 엘클라시코서 레알에 2-0 완승…리그 2연패 달성김대호, '말자쇼' 출격 "내가 KBS 둘째 아들…연애 안 한 지 10년" [TV스포]'스타워즈' 사령관 마이클 페닝턴, 82세 일기로 별세 [ST@할리웃]'슈퍼 마리오 갤럭시' 1위 유지…'살목지' 300만 돌파 [무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