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시즌 두 번째 톱10을 달성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마크,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J.J. 스펀(미국)과 함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손목 부상으로 2026시즌을 늦게 시작했던 임성재는 지난 3월 발스파 챔피언십(공동 4위)에서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을 달성했다. PGA 투어 통산 50번째 톱10이기도 하다. 이날 임성재는 1번 홀과 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고, 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9번 홀에서는 첫 보기를 범했지만, 10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그러나 임성재는 14번 홀에서 더블보기에 그치며 주춤했다. 15번 홀에서 버디가 나왔지만, 17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크리스토퍼 레이탄(노르웨이)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 리키 파울러(미국),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 이상 13언더파 271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탄은 PGA 투어 통산 첫 승을 신고하는 감격을 누렸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시우는 4오버파 288타로 공동 65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나솔' 31기 순자 따돌림 논란 비난 폭주…미공개 영상 돌연 비공개 [ST이슈]'지구 1선발' 디그롬, MLB 역사상 두 번째 최소 경기 1900K…1위는 랜디 존슨최혜진,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공동 3위…티띠꾼 우승'도움 취소' 손흥민, 휴스턴전 1-4 대패에도 팀 내 평점 상위권"벙커만 아니었다면" 박현경, 마지막 홀서 놓친 우승 기회[스투라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