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아이브(IVE) 측이 멤버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과 권리 침해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2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등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모욕, 사생활 침해 등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악성 콘텐츠 제작·유포자들에 대해 지속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불법으로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관용이나 예외 없이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 내에서 모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전했다.
특히 소속사는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인 모니터링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X(구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네이트판, 더쿠, 유튜브, 틱톡 등 국내외 주요 플랫폼 내 악성 게시글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설명이다.
스타쉽 측은 "게시글의 삭제나 비공개 처리, 계정의 변경 및 비활성화 여부와 관계없이 이미 해당 자료들은 형사소송의 증거로 제출됐다"며 악플러들의 '흔적 지우기'가 무용지물임을 시사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등 조작 자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회사는 "아티스트를 겨냥한 루머와 허위사실은 물론, 조롱·성적 콘텐츠를 포함한 게시글, 딥페이크 자료의 제작·유포 활동에 대해 상당한 증거를 확보했다"며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병행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3일과 24일 마카오의 '더 베네치안 아레나(The Venetian Arena)'에서 월드 투어 ‘IVE WORLD TOUR '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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