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팔꿈치로 상대를 가격해 퇴장을 당했던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추가 징계를 피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각) "웸반야마가 추가 징계를 받지 않게 되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5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11일 미네소타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109-114로 패배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이번 경기 패배로 시리즈 전적 2승 2패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변수는 샌안토니오의 에이스 웸반야마의 퇴장이었다. 웸반야마는 2쿼터 8분 39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미네소타의 나즈 리드와 리바운드 경합을 펼쳤다.
그 과정에서 웸반야마는 팔꿈치로 리드의 목 부근을 가격했고, 리드는 그대로 쓰러지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웸반야마에게 플래그런트 2를 선언하면서 퇴장을 명령했다.
결국 웸반야마는 4점 4리바운드 밖에 기록하지 못한 채 코트를 떠나야 했다.
시리즈가 2승 2패로 동률이 된 두 팀의 시리즈 5차전은 오는 13일 샌안토니오의 홈구장인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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