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 '마이클(Michael)'이 역대 전기 영화 흥행 순위를 새로 쓰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영화 '마이클'은 5억 7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2022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엘비스'(2억 8870만 달러)를 가뿐히 제친 기록이다.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9억 1080만 달러)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마이클' 흥행 기세를 고려하면 향후 기록 경신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은 북미에서만 9700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하며 작년 흥행작 '오펜하이머'(8000만 달러)의 기록을 넘어섰다. 마이클 잭슨의 조카인 자파 잭슨이 주연을 맡아 황제의 전성기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이다. 다만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35%라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데일리 메일은 "잭슨의 생애 후반부를 괴롭혔던 아동 성추행 의혹 등 민감한 논란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점이 비판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5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생전 업적을 다룬 영화 '마이클'은 내일(1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신세계家' 올데프 애니, 컬럼비아대 졸업가운 입었다…"D-7" [스타엿보기]'생활의 달인', 무단 촬영 의혹…"허락 없이 몰래 촬영"AL 최다 패·최다 피홈런에 항명 논란까지…'KIA 출신' 라우어, 토론토서 방출 대기'당구여제' 김가영이 느끼는 동기부여…"쓰리쿠션은 외국어 같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ST포토] 2026 PBA 투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