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판타지오는 약 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증자에는 온누리프로덕션이 지분 58%를 보유한 법인 '엑스'가 참여한다. 판타지오는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운영 안정성 강화와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사업 경쟁력 확대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최근 변화하는 자본시장 환경과 강화되는 상장 유지 기준에 대응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기준 관리종목 및 상장폐지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재무 안정성과 시장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결정에 반영됐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이번 유상증자는 단순한 자금 확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기업가치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타지오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중소기업이다. 현재 강예원, 김도연, 김선호, 변우민, 백윤식, 옹성우, 이성경, 이세영, 차은우, 차준환, 최유정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