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제는 최근 서울 강서구 사옥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이효제는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자 '기리고' 앱에 가장 먼저 소원을 빈 최형욱 역을 맡았다.
이날 이효제는 배우로서 닮고 싶은 인물로 킬리언 머피와 강하늘을 꼽았다. 그는 "강하늘 선배님이 연기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제 롤모델이시다"라며 "제가 드라마 '엔젤아이즈'에 엑스트라로 참여한 적이 있다. 호빵 먹는 아이 역이었는데, 선배님이 정말 선한 분이셨다. 그런 분은 처음 봤다. 어머니께서도 제게 '저런 배우가 돼라'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존경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연기에 있어서도 가벼운 듯 진중한, 그 선을 오묘하게 타고 가면서 흐름을 만들어내는 게 정말 대단하시다. '어떻게 저렇게 신들린 것처럼 연기하시지?' 싶다"며 "만약 함께 작품을 하게 된다면 매일 질문하면서 귀찮게 해드릴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기리고'는 지난달 24일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