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1 14라운드 MVP와 베스트11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14라운드 MVP에는 김형근이 선정됐다.
김형근은 지난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며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부천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바사니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처한 채 경기를 펼쳤지만, 김형근의 선방 덕에 승점 1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지난 13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제주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울산은 전반 17분 이동경의 선제골과 전반 32분 트로야크의 추가골로 리드를 잡은 뒤, 제주의 반격을 1골로 저지하며 2-1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에 성공했다.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강원이 뽑혔다. 강원은 12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대전과의 경기에서 2-0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이날 활약으로 강원의 김대원, 모재현, 이기혁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