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신영, 후두염 고백→"3년만 시끄러운 일 없으면 골든 마우스" [TV캡처]
스포츠투데이|김태형 기자|2026.05.16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DJ를 맡고 있는 '정오의 희망곡' 퇴근길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신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15년째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 중인 것에 대해 "골든 마우스는 20년이다. 브론즈는 10년 해서 이미 받았다. 브론즈 사상 최연소였다. 혼자 진행하는 것 여자로는 최초였다"며 "2029년까지 시끄러운 일만 없으면, 저만 관두지 않으면 골든 마우스를 받는다"고 밝혔다.
VCR 속 김신영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화장실로 향하더니, 아이들이 머리를 감을 때 쓰는 도구를 뒤집어쓰고 뒷머리 셀프 이발을 시작했다. 그는 "혼자 민 지는 10년 됐다. 제가 머리숱이 진짜 많다"며 "처음에는 부지런하게 마포에서 강남에 있는 미용실을 갔는데 안 되겠더라. 그럼 기술력을 기르자 해서 처음에는 애견 이발기로 했다가 너무 싹 밀린 거다. 피부가 아파서 제대로 된 걸로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는 깨끗하게 화장실을 청소했다. 그는 "큰 거 볼 때마다 변기를 바로 닦는다"며 "그것 자체가 냄새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할머니 밑에서 자라 일찍 부지런함을 배웠다는 김신영은 "할머니도 '죽겠다' 하면서 밭일하시고 밥해주고 빨래하고 다 하셔서 그걸 보고 자랐다. 할머니는 제 인생의 교과서"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신영은 후두염 때문에 기침을 연달아 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사실 아팠다. 꽃가루 알레르기와 비염으로 시작해서 후두염으로 악화됐다. 저때가 가장 아픈 날"이라고 털어놨다. 그 말에 박지현도 공감하며 "콘서트 때 후두염이었다. 많이 아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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