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으나 팀의 연패를 막아내진 못했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로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16일) LA 다저스전에서 빅리그 데뷔 후 첫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때렸던 이정후는 이날도 안타를 생산해냈다. 다만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6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1회초 리드오프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투수 애런 시베일을 상대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시베일의 싱커에 방망이를 냈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정후는 시베일을 상대로 세 번은 지지 않았다. 1사 주자 없는 5회초 1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시베일의 스플리터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즈의 안타로 2루에 들어간 이정후는 추가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며 득점에 실패했다. 팀이 2-5로 밀리고 있는 7회초 무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한 이정후는 바뀐 투수 호세 수아레즈를 상대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이정후는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2루수 땅볼로 잡히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애슬레틱스에 2-5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로 샌프란시스코는 18승 27패가 됐고, 애슬레틱스는 23승 21패로 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전지현, 식사 루틴 공개 "첫끼? 아침 대신 건강식 위주로 늦은 점심"(핑계고)'3쿠션 전설' 산체스, 새 시즌 개막전서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와 맞대결뮌헨, '40세 불혹의 레전드' 노이어와 1년 연장 계약 체결김하성,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결승 득점 올렸으나 타율 0.077까지 하락오현규, 근육 통증으로 시즌 최종전 결장…팀은 4위로 시즌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