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송성문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송성문은 지난 6일 첫 안타를 신고했지만, 이후 대수비를 제외한 5경기에서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럼에도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송성문은 6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해내며 팀 승리를 도왔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76(17타수 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첫 타석은 좋지 못했다. 2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시애틀의 선발투수 에머슨 핸콕의 초구 커터를 때렸지만, 병살타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송성문은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비디오 판독 끝에 3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뽑아내며 만회에 성공했다. 다만 후속 타자 페르민이 6-4-3 병살타를 쳐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팀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는 7회말 1사 1, 3루에서 송성문은 귀중한 타점을 올렸다. 바뀐 투수 쿠퍼 크리스웰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쳤고, 그 사이 안두하가 홈을 밟으면서 2-0을 만들었다. 9회초 2사 2, 3루 득점권 찬스에서 등장한 네 번째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을 쳐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리드를 잘 지켜내며 시애틀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26승 1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시애틀은 22승 24패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아이유, 생일 맞아 통 큰 기부…총 3억 사회에 환원이정후, 애슬레틱스전 5타수 1안타…샌프란시스코는 역전패 당하며 3연패 수렁전지현, 식사 루틴 공개 "첫끼? 아침 대신 건강식 위주로 늦은 점심"(핑계고)'3쿠션 전설' 산체스, 새 시즌 개막전서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와 맞대결뮌헨, '40세 불혹의 레전드' 노이어와 1년 연장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