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은 18일(한구깃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매커티와 컨트리 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12언더파 268타를 작성한 로티 워드(잉글랜드)에 2타 뒤진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유해란은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과 함께 시즌 5번째 ‘톱10’을 달성했다. 이날 유해란은 3라운드까지 4타 뒤진 단독 3위였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추격전을 펼쳤다. 1번 홀에서 출발한 유해란은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뒤 4번과 5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7번 홀과 9번 홀에서도 타수를 줄이면서 워드와 공동 선두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10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한 유해란은 13번 홀에선 더블 보기까지 기록했다. 14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긴 했으나 추가적으로 버디를 낚지 못하면서 워드에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반면 유해란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거머쥔 워드는 지난해 7우러 스코티시 오픈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이후 10개월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야마시타 미유(일본)에게 돌아갔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아만다 도허티(미국)와 함께 공동 5위로 마무리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5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고, 윤이나는 4언더파 276타로 공동 12위, 최혜진과 전인지는 2언더파 278타로 공동 21위로 대회를 끝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김고은·김재원의 마법…'유미의 세포들3', 226% 수직 상승 인기'유퀴즈' 데뷔 36년만 첫 수상…아내도 울고 유승목도 울었다'동물농장' 개농장에서 온 찹쌀이, 7년 만에 세상 밖으로…최고 5.5%최유빈 "성형 악플? 타격 없어…쌍꺼풀 수술 맞지만 다 뜯어고친 건 아냐"이정후, 대타로 출전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팀은 10-1 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