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상영이엔티는 20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들은 "이민기 씨는 데뷔 이후 언제나 세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왔다.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도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이번 결과는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 당국과 당사 간의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이다.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면서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했다"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 및 회계 관리 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필드뉴스는 최근 국세청이 이민기가 설립한 1인 기획사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그는 2021년 서울 광진구에 1인 법인 '주식회사 엠모리'를 세웠다. 국세청은 이민기가 개인 소득 일부를 법인 매출로 분류하는 방법을 통해 세금을 줄인 것으로 봤다.
한편 이민기와 같은 소속사에 몸 담고 있는 이이경 역시 유사한 사안으로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상영이엔티는 "이이경 1인 법인에 대한 세금 추징은 해석 차이로 발생했다"며 고의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이하 상영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상영이엔티입니다. 당사 소속 배우 이민기 씨와 관련한 세무조사 결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민기 씨는 데뷔 이후 언제나 세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해왔습니다.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도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이번 세무조사 결과는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 당국과 당사 간의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입니다. 당사는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며,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 및 회계 관리 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