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비(정지훈)가 김태희에게 욕을 먹은 이유를 밝힌다.
20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44회에는 배우 공승연, 대학원생 정태웅, 배우 유승목, 그리고 가수 겸 배우 비가 출연한다.
먼저 데뷔 1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공승연은 오랜 무명 시절과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동생인 정연과의 현실 자매 케미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줬던 시간들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어렸을 적 자매 간 있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거쳐 배우로 전향하기까지의 과정도 공개된다.
또 공승연은 생활고로 인해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던 시절과, 먼저 큰 사랑을 받은 동생을 바라보며 느꼈던 솔직한 감정도 털어놓는다. 활동 중단을 겪었던 정연의 이상 신호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고 곁을 지켰던 사연 역시 깊은 울림을 전한다.
통일신라 시대 유물 '금강역사상'의 마지막 조각을 찾아낸 대학원생 정태웅의 사연도 소개된다. 그는 논문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단서를 통해 천년 유산의 마지막 퍼즐을 찾아낸 과정을 공개한다. 지도에도 없는 산속 절터를 찾아다닌 여정과, 약 8㎏에 달하는 유물을 직접 운반했던 비하인드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데뷔 36년 만에 처음으로 백상예술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유승목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속 백 상무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뒤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건방지지 않을 테니 계속 불러달라"는 수상 소감의 뒷이야기와 가족들의 반응, 그리고 긴 무명 시절을 버텨낸 과정도 함께 전한다.
1990년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한 유승목은 영화 '살인의 추억' 촬영 당시 봉준호 감독과의 일화는 물론, 극단에서 만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6년 만에 다시 '유두래곤' 유재석과 재회한 비가 등장한다. 그는 드라마 '사냥개들2'에서 악역 '임백정'으로 변신하기 위해 6개월간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던 과정을 털어놓는다. 디스크 통증에도 불구하고 복싱 액션을 소화했던 노력과 첫 악역 연기에 몰입했던 에피소드도 풀어낸다. 아내 김태희가 "눈빛이 왜 그러냐"며 지적하기도 했다고 덧붙인다.
또한 김태희와의 러브스토리, 결혼 생활, 육아 이야기도 솔직하게 전한다. 또한 4년 만에 가수로 복귀하며 느낀 고민과 변화된 생각, 그리고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인생 이야기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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