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트와이스 정연 "언니 공승연에 맞아 눈 터져"…데뷔 티저 사연 공개 [TV캡처]
스포츠투데이|김태형 기자|2026.05.20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공승연이 친동생인 그룹 트와이스 정연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15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공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공승연은 '유퀴즈' 연락을 받고 "엄마한테 말씀드렸고 동생인 트와이스 정연에게도 자랑했다"며 "아직 트와이스도 안 나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정연이 자기도 데려가 달라고, 같이 나가자고 했는데 안 된다고 했다. 오늘은 나다"라고 덧붙였다.
세 자매 중 첫째인 공승연은 "사이가 너무 좋다"며 "어렸을 때는 정말 피 터지게 싸웠다. 엄마가 '나중엔 둘도 없는 친구가 될 거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때는 '얘네랑 왜 친구 해?' 싶었다. 이제는 동생들이 가장 가까운 제 사람들이고 가장 자주 본다. 매일 카톡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연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연은 "우리 언니 보통 아니다. 정말 무서운 언니였다. 첫째 언니(공승연)랑 둘째 언니가 연년생이어서 둘이 정말 많이 싸웠다. 막내인 저는 중재하는 역할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항상 '넌 빠져'란 얘기를 정말 많이 했다. 싸우면 방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는데 나오라고 문을 때려 부쉈다. 또 부모님이랑 말다툼을 하다가 제가 중간에서 중재도 했다. '넌 뭐야' 하면서 발로 눈을 맞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공승연은 "아니다"라며 해명했지만, 정연은 "하필 다음날이 트와이스 데뷔 티저 촬영이었다. 근데 눈 한쪽이 터져서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찍었다"고 밝혔다.
공승연은 '넌 빠져'란 말은 사실이라며, "저와 둘째의 일인데 얘가 자꾸 끼어드니까. 정연이는 둘째 편이었다. 2 대 1이 되면 열 받았다. (나를 도와야) 안 맞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굳이 엄마한테 이른다고 하더라. 동생이 전화기를 들면 전화기로 때렸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발로 눈을 때렸다는 말에는 "발이 아니라 손이었다. 서로 기억이 다르다"며 "저도 그때 혼이 많이 났다. 차에 타고 있었는데 동생을 때렸다고 내동댕이 쳐져서 겨울에 맨발로 집까지 걸어갔다"고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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