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존 파브로 감독이 그로구 캐릭터를 언급했다.
존 파브로 감독은 21일 진행된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화상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드넓은 은하계를 누비는 우주 최강 듀오,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페드로 파스칼)과 치명적인 귀여움의 그로구가 운명을 바꿀 거대한 임무를 위해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다.
연출을 맡은 존 파브로 감독은 MCU '아이언맨' 감독이자 '어벤져스' 시리즈 전체 기획에 참여한 인물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장본인으로, 이번 작품에서 흥미롭고 독창적인 세계관을 어떻게 스크린 위에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그는 "TV 시리즈를 8년 정도 해왔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베이비요다'로 불린 그로구가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다"며 "TV쇼를 모르는 분들께도 잘 알려졌다. 7년 만에 처음으로 극장 개봉을 하는데, 캐릭터가 신규 관객을 끌어들이기 좋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지 루카스가 50년 전 새로운 장르를 창조했다. 저와 같은 감독들이 관객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선사할 수 있는 은하계를 만들어줬다. 저도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며 "한 그룹에 국한된 것이 아닌, 관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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