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에 이어 김규리까지 강도 피해를 입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밤 9시께 김규리가 거주하는 북촌한옥마을 자택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이려던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당시 A씨는 김규리와 또 다른 거주자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위협했다. 두 사람은 A 씨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집을 빠져나와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리 등은 A 씨의 폭행으로 골절과 타박상 등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후 도주한 A씨는 약 3시간 만인 같은 날 밤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전 계획 범행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스타들을 노린 자택 침입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나나도 최근 강도 피해를 입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나나는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한 30대 남성 B 씨로부터 위협을 당한 바 있다. 강도 상해 혐의로 기소된 B 씨는 "절도 목적으로 야간 주거 침입했을 뿐 강탈 목적은 없었다"며 흉기를 사용한 강도 행각은 부인하고 있다. 나나는 재판에 직접 증인으로 참석해 "저도 모르게 인생에서 트라우마처럼 남았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검찰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B 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박나래도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 30대 남성 C 씨가 침입해 고가의 금품을 도둑맞은 바 있다. 당시 C 씨는 수천만 원 상당 금품을 훔쳐 기소됐고, 서울서부지법은 절도·야간주거침입 혐의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47세 연예계 최고령 산모' 한다감 "'슈돌' 합류, 희망의 아이콘 됐다"월드컵 중계 판 흔들까…안정환 '입중계' 가능성 주목 [ST이슈]BNK 썸, 신한은행과 트레이드 단행…포워드 최이샘 영입[ST포토] 벤자민, 집중하는 경기[ST포토] 번트 타구 잡는 강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