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의 예비 선수로 활약했던 일본 독립리그 투수 고바야시 다쓰토가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스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21일 "소프트뱅크가 시코쿠 아일랜드 플러스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로부터 고바야시 타츠토를 육성 선수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고바야시는 입단식에서 "독립 리그에서 하루라도 빨리 NPB에서 경기를 뛰고 싶다는 마음으로 매일 야구를 해왔다"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2026 WBC 조별리그를 앞두고 공식 연습경기를 치렀다. 투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일본 독립리그 출신 선수를 예비 선수로 활용했는데, 여기엔 고바야시도 포함됐다. 고바야시는 지난 3월 3일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평가전에서 8-5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당시 고바야시는 150km대의 볼을 던지면서 오릭스의 타자 3명을 삼자범퇴로 지워버렸다. 한국 팬들에게는 등번호가 없이 마운드에 오른 선수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고바야시는 지난 2020년 NPB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입단한 뒤 2021시즌에 데뷔전에 나섰으나 활약을 하진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한 고바야시는 7경기에 나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김용빈, '맞대결' 남승민과 티격태격 케미 "내가 사준 지갑 돌려줘야"(금타는 금요일) [TV스포]25기 영자, '계약 위반' 라방 불참 해명 "3월 소속사 계약…개인 활동 연장선"'구해줘! 홈즈' 탈 아파트 임장…2주 연속 동시간대 2054 시청률 1위마마무, 3년 8개월만 완전체 컴백…'믿듣맘무' 귀환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6월 법정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