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030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로써 김시우는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키스 미첼, 마이클 토르비욘슨, 타일러 던컨(이상 미국), 슈테판 예거(독일), 히라타 겐세이(일본)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만 9개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오른 테일러 무어(미국·9언더파 62타)와는 2타 차다. 김시우는 2013년 PGA 투어에 입성한 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준우승 한 차례와 3위 두 차례를 포함해 총 6차례 톱10을 달성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과 함께 PGA 투어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김시우는 시작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12번 홀(파5), 14번 홀(파4),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4언더파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후반 들어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2번 홀(파4)과 3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5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7번 홀(파3)에서는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7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김시우는 "초반부터 좋은 라운드를 했다. 특히 퍼팅도 연습한 만큼 잘 됐다"며 "지난해부터 새로운 퍼팅 코치와 훈련하고 있다. 퍼팅에 시간을 썼던 게 점점 좋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주에 퍼터 페이스도 바꿨는데 잘 맞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8언더파 63타를 기록, 제스퍼 스벤손(스웨덴)과 함께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5언더파 66타로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이 공동 32위(4언더파 67타)에 올랐다. 김주형과 임성재, 배용준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74위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문원 '초고가 선물' 서프라이즈에…신지 "얼마나 힘들게" 울컥(편스토랑) [TV스포]'LG 복귀 거부' 고우석, 트리플A 복귀 후 5경기 연속 무실점 피칭…빅리그 진짜 보인다"쇼츠급 도파민"…딘딘 합류 '누내여2', 연하남 직진 로맨스 컴백 [종합]안재현, 혹독했던 모델 시절 회상 "살아남기 위해 60kg로 감량"(소라와진경)'최강 공격수' 홀란, 생애 첫 월드컵 무대 출격…노르웨이 최종 26인 명단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