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추억 소환하는 옛날 치킨 맛집 5
||2026.05.23
||2026.05.23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은은하게 배어 있는 옛날식 양념의 향,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추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요즘의 화려한 스타일과는 달리, 기본에 충실한 튀김과 담백한 맛이 오히려 더 또렷한 만족을 전한다. 종이 포장에 담겨 나오던 그 시절의 감성과 함께, 변하지 않은 손맛은 세대를 넘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한 번씩 꼭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분명하다. 오늘은 옛날 치킨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치킨 맛집을 소개한다.
한자리에서만 17년 이상 치킨을 만들어 온 ‘엉터리통닭’. 빠르게 변화 중인 경리단길에서도 옛 정취를 지키고 있는 통닭집이다. 이곳의 메뉴는 오직 후라이드치킨과 골뱅이뿐이며 튀김옷이 특징. 20여 가지가 넘는 재료가 들어간 튀김옷은 다른 데서 먹어보지 못했던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매일 15:00 – 06:00
통닭 21,000원, 골뱅이 21,000원
40년째 영업 중인 ‘문화통닭’은 제주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통닭집이다. 준비되는 모든 메뉴는 매일 아침 공수한 신선한 생 닭을 직접 손질한 후 주문과 동시에 깨끗한 기름에 튀겨낸다.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기는 ‘통마리마늘통닭’이 대표 메뉴. 완성된 통닭은 사장님께서 직접 살을 발라낸 후 다진 마늘을 듬뿍 얹어 낸다. 알싸하면서도 달큰한 마늘 특유의 맛이 통닭의 기름진 향과 맛을 잡아내 깔끔한 뒷맛이 매력적이다. 조밥과 배추김치가 함께 제공되어 치킨과 밥을 함께 먹는 치밥 형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매장 테이블은 한 시간 전에 예약해야 하며, 방문 포장이 가능하다.
매일 16:00 – 22:30
후라이드마늘치킨 19,000원, 반반치킨 20,000원
수원 통닭거리에 위치한 ‘용성통닭’. 요즘엔 치킨이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20년 넘게 통닭이라는 정감가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자리에 앉으면 마카로니뻥튀기와 소금, 치킨무가 기본으로 차려진다. 통닭을 시키면 서비스로 함께 나오는 통집튀김과 닭발튀김도 이 집의 특징. 국내산 생닭을 주인장만의 비법으로 몇 시간씩 숙성시켜 가마솥에서 튀겨낸 통닭은 튀김옷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양념치킨도 자극적이지 않고 달달한 옛날 양념의 맛.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맛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있다.
매일 11:00-23:00 화 휴무
시골통닭 20,000원 후라이드치킨 20,000원 반반치킨 21,000원
의정부 제일시장에 있는 ‘용천통닭’은 치킨골목의 터줏대감이다. 가마솥에 튀긴 후라이드에 닭똥집과 튀긴 통마늘까지 올라가 있어서 익숙하지만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치킨은 튀김 옷이 얇고 바삭하며 쫄깃, 야들한 살코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통마늘이 은근히 별미로 작용하며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에 없어선 안될 것. 반찬으로 나오는 고소 새콤한 샐러드도 필수다.
매일 10:00 – 22:30 화요일 휴무
후라이드통닭 21,000원, 양념통닭 23,000원
시장 통닭 하나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마미치킨’. 옛날 호프집 감성을 그대로 담은 인테리어와 선선한 바람이 부는 테라스에 앉아 야장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으로 늘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맛집이다. 매일 아침에 들어오는 신선한 국내산 닭으로 바삭하게 튀겨내는 짭쪼름한 통닭은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맛이라고. 기본 안주로 내어주는 멸치와 땅콩도 매력적이다. 골뱅이와 감자튀김, 계란말이, 오뎅탕 등 다른 메뉴로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맛집이다.
월~토 15:00-00:30 (라스트오더 23:30) / 일 15:00-23:30 (라스트오더 22:30)
후라이드치킨 한마리 22,000원 양념치킨 한마리 2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