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윤승우는 이날 전재희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11년간 장기 연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축사는 전재희와 동기인 배우 안은진이 맡아 훈훈함을 안겼다. 배우 박세인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해피재피 해피웨딩 재희 승우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축사 중인 안은진의 모습과 함께 "AI 일절 안 쓴 축사와 함께"라는 글이 적혀 있다. 하객으로는 안은진과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 동기인 이상이, 박소담 등이 참석해 윤승우와 전재희의 앞날을 축복했다.
윤승우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2015년, 스물여섯의 뜨거운 여름에 만난 한 사람과 이제는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 모든 것이 서툴고 부족했던 시절에 만나 서로의 빈 곳을 채워주며 함께 웃고, 함께 성장해왔다. 돌이켜보면 가장 찬란했던 순간에도, 아무 일 없던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늘 서로의 곁을 지켜줬다"며 "늘 내 곁을 지켜주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준 사람 덕분에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윤승우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6년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으로 데뷔했다. '빈센트 반 고흐', '에곤 실레', '은하철도의 밤', '종의 기원', '랭보'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현재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전재희는 연극 '포쉬', '속살', '정의의 사람들'에 출연했으며, 현재 음악극 '브로크백 마운틴'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