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송영한이 안방에서 열린 LIV 골프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송영한은 31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3천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송영한은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통산 2승을 기록한 송영한은 올 시즌을 앞두고 LIV 골프로 이적했다. 최고 성적은 지난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17위였는데, 이번 대회에서 본인의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다만 송영한은 지난 2월 LIV 골프 리야드에서 안병훈이 기록한 한국 국적 선수 최고 성적(공동 9위)을 경신하진 못했다. 이날 5번 홀에서 시작한 송영한은 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0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했다. 분위기를 바꾼 송영한은 13번과 14번 홀에서 연속해서 버디를 낚았다. 이후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낸 송영한은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 홀에서 한 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우승은 지난해 LIV 골프에서 5승을 거둔 호아킨 니만(칠레)이 차지했다. 니만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 테일러 구치(미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18번 홀에서 연장전을 치렀다. 연장전에서 니만은 버디를 잡아내며 파를 기록한 구치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니만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LIV 골프 개인전 8승째를 따내 최다 우승 1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인천 대회에서 우승했던 브라이슨 디��보(미국)는 11언더파 269타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 문도엽은 2언더파 278타로 공동 23위, 안병훈은 1오버파 281타로 공동 37위, 김민규는 6오버파 286타로 5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은밀한 감사' 최종회 D-day…신혜선·공명·김재욱의 반격, 성공할까 [TV스포]'런닝맨' 새 PD 합류하자마자…지석진·양세찬 '뜬금 하차설' 일동 폭소 [TV캡처]31기 순자 "타인 괴롭힌 적 없어…허위 사실에 법적 대응"'코스레코드 타이' 박민지, 5타 차 뒤집고 통산 20승 달성…최다승 공동 1위(종합)'역시 최강' 안세영, 최악의 컨디션에도 싱가포르 오픈 정상…시즌 4승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