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비자 발급 문제로 본선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 남아공축구협회(SAFA)는 1일(한국시각)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이 비자 무�뉠� 출국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 일부 선수와 스태프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발표했다. 남아공 대표팀은 당초 지난달 31일 북미로 이동해 멕시코 산후안 틸쿠아우틀라에 있는 '우니베르시다드 델 풋볼'을 베이스캠프로 삼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비자 발급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고, 이에 대해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남아공의 게이튼 맥켄지 체육부 장관은 월드컵 본선에 나갈 26명의 선수단 비자는 모두 발급됐으나 수석 코치와 팀 닥터, 보안 책임자, 분석관 1명의 비자 승인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남아공 대표팀은 모두가 출국이 가능해질 때까지 요하네스버그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로 남아공 정부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맥켄지 장관은 SNS를 통해 "비자 혼란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매우 창피하고 부당한 일이다. 우리가 바보가 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불만을 내비쳤다. 이어 "SAFA에 보고서를 요구했고, 이번 혼란에 책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아공은 지난 2010년 자국에서 개최한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본선 무대에 진출했고, 오는 12일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이후 함께 A조에 속해 있는 체코와 2차전, 한국과 3차전을 가진다. 조별리그 경기에 앞서 남아공은 멕시코 현지에 도착한 뒤 자메이카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ST포토] 트리플에스 완전체 컴백[ST포토] 트리플에스, 24명 완전체 컴백명품 배우 길해연, '닥터 섬보이' 출연…따뜻한 울림 예고'은밀한 감사' 공명 "5㎏ 증량 후 다시 3㎏ 감량…상탈신 부담 있었다" [인터뷰 스포]"그동안 감사했다" 유선호, '1박 2일' 3년 6개월 마침표…최고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