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윤형빈과 정경미 이혼…충격적인 근황 알려져
||2026.06.01
||2026.06.01
개그맨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를 둘러싼 이른바 ‘위장 이혼설’ 및 불화설은 전혀 사실이 아닌 황당 루머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최근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해당 소문을 직접 부인하며 여전히 돈독한 부부 사이임을 증명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매체를 중심으로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불화설과 이혼설이 확산했다. 소문이 번진 계기는 윤형빈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 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데서 비롯됐다.
당시 윤형빈은 “내가 고집이 있는 편이라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면 헤어졌을 수도 있다. 정경미라서 나를 컨트롤해주며 살아주는 것 같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했다. 아울러 아이 등원을 늦잠 때문에 놓쳤던 일화 등을 언급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자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고백이 일부 누리꾼들과 매체에 의해 확대 해석되면서 불화설로 와전됐다.
여기에 과거와 달리 두 사람의 동반 방송 활동이 뜸해지자 “위장 이혼이나 위장 결혼을 한 것 아니냐”는 황당한 의혹까지 더해졌다.
이 같은 루머에 대해 부부는 각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정경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 출연해 “얼마 전 윤형빈 씨가 유튜브에서 한 이야기 때문에 ‘잘 사는 줄 알았더니 불화설이 돌았다’, ‘정경미가 꼴 보기 싫어한다’는 식의 기사가 났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아무 일도 없다. 정말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강조하며 소문을 일축했다.
윤형빈 역시 유튜브 채널 ‘B급스튜디오’의 콘텐츠 ‘B급 청문회’에 출연해 정면 해명했다. 진행자인 개그맨 최성민이 “두 분이 활동을 너무 안 해서 위장처럼 됐다는 얘기가 돌더라. 이혼하셨냐”고 묻자, 윤형빈은 당황하며 “무슨 소리냐. 잘 지내고 있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윤형빈은 그동안 부부가 함께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진짜 이유도 공개했다.
그는 동반 출연 섭외를 거절해 온 배경에 대해 “함께 예능에 나가면 개그맨 특성상 웃기기 위해 남편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된다”며 “그런 이미지가 계속 소비되는 것에 대해 아내가 부담스러워했고 상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내를 보호하기 위해 동반 출연 섭외를 고사하다 보니 활동이 뜸해 보였고, 이것이 이혼설이라는 엉뚱한 오해로 이어졌다는 취지다.
마지막으로 윤형빈은 “결혼해 보면 알겠지만 정말 뜨거운 사랑보다는 뚝배기처럼 서로 있는 듯 없는 듯 은근하게 잘 지낸다”며 14년 차 부부의 현실적이고도 안정적인 관계를 드러냈다.
지난 2013년 8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이번 해명을 통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다시 한번 확실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