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는 2일(한국시각)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48개국 선수단의 명단과 등번호를 발표했다.
홍명보호 주축 선수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등번호를 월드컵에서도 달고 뛴다.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주장 손흥민(LA FC)은 7번을 선택했으며, 수비의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4번을 달았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소속팀에서 사용하는 등번호와 같은 19번을 선택했다.
이재성(마인츠, 10번), 황인범(페예노르트, 6번), 황희찬(울버햄튼, 11번), 백승호(버밍엄시티, 8번) 등도 기존에 대표팀에서 사용하던 등번호를 월드컵에서도 달고 뛰게 됐다.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는 오현규(베식타시)는 18번을 선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는 예비 멤버로 함께 해 등번호를 받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당당히 등번호를 받았다. 또 다른 공격 자원 조규성(미트윌란)은 9번을 등 뒤에 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