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저 사실 배우였다. 엄마가 되고 나서는 나보다 아이가 먼저였고,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5년 만에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기분이 좋았는지 모르겠다. '나 원래 이런 거 좋아했었지' 싶으면서 잊고 있던 나를 조금씩 다시 만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미인애는 최근 1년 넘게 새로운 브랜드를 준비해 온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먼 곳을 오가며 작업을 배우고 법인까지 만들었지만, 세상에 나오기 직전 여러 사유로 모두 내려놓아야 했다"며 "만들어 둔 이름도 끝내 등록되지 못해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브랜드 네임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면 돌파를 선택한 그는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하지 못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변화해 갈 제 모습을 옆에서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해 '보고싶다', '행복한 여자', 영화 '청춘만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0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2022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