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차기 총리 윤곽 드러났다…유력 후보 명단 보니 ‘대박’
||2026.06.05
||2026.06.05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임 인선을 놓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유력 후보군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위한 막판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후보자 지명이 공식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민석 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임 인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뉴스 1의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우선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실장은 최근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한 뒤 이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강 실장이 국정 운영 전반을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보좌해 온 만큼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 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맡아 국정 운영을 지원해 왔다. 특히 방위산업과 에너지, 자원, 공급망, 첨단산업 등 경제 및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에서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3선 의원 출신이라는 정치 경력까지 갖추고 있어 정무 능력과 정책 이해도를 동시에 갖춘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역시 차기 총리 후보군에서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정 장관은 5선 중진 의원 출신으로 오랜 기간 이재명 대통령과 정치적 인연을 이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친명계 핵심 인사로 분류되며 당내 영향력과 정치적 중량감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장관은 정부 출범 이후 검찰 개혁 등 주요 현안을 주도해 왔다. 정치권에서는 정 장관이 정부와 국회는 물론 다양한 정치 세력과의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정 운영 안정성과 당정 간 협력 체계를 고려할 경우 충분히 경쟁력 있는 후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차기 총리 인선의 배경에는 김민석 총리의 정치 일정이 자리하고 있다. 김 총리는 오는 8월 말 또는 9월 초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조만간 총리직에서 물러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국무총리는 대통령을 보좌해 국정을 총괄하는 핵심 자리인 만큼 후임 인선은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도 직결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집권 중반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물이 선택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까지 대통령실은 차기 총리 인선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최종 선택이 누구에게 향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후보자 지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후속 인선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