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인생 망친 ‘가세연’ 김세의가 구속 송치되자, 김수현 드디어 입열다
||2026.06.06
||2026.06.06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 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김수현의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세의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강요미수 및 협박 등 총 5개 혐의를 인정해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유튜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김수현이 과거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해 고인의 음성을 정교하게 조작한 뒤 허위 주장의 근거로 활용하며 대중을 현혹한 사실이 드러났다.
법원은 지난달 26일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김씨측이 청구한 구속적부심사 또한 법원에서 기각되면서 구속 상태가 유지된 채 검찰로 넘겨졌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공개하며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오직 증거와 사실에 근거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진실을 밝혀 준 수사기관과 피의자의 신병에 관해 공정하고 엄정한 판단을 내려준 사법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사건의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님에도 진상 규명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취재에 힘써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오랜 시간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준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긴 시간 김수현 씨를 응원하며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큰 힘이 됐다.”
김 대표의 구속 수사 결과가 발표되자, 가세연 측의 의혹 제기를 바탕으로 김수현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형성했던 주변 인물들도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를 운영하는 이지훈 변호사는 커뮤니티 공지를 통해 “최근 경찰조사 결과 김세의 씨가 김수현 씨의 카톡 계정 및 녹취파일 목소리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구속수사를 받는 천인공노할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세의가 조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했던 김수현 관련 비판 영상들이 범죄 행위를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질 소지가 있다며 채널 내 관련 콘텐츠를 전면 비공개 처리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