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끝나자마자 민주당 향해 “정신차려” 일침 날린 연예인의 정체
||2026.06.06
||2026.06.06
배우 한정수가 제9회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제기하며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정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선거 승리라는 본연의 목표보다 당권 경쟁 등 내부 갈등에 지나치게 몰두했다고 지적하며, 당 차원의 공개적인 자성과 쇄신을 강하게 요구했다.
과거 푸른색 의상을 착용한 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지 성향을 숨기지 않았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에 내놓은 쓴소리는 더욱 이례적이고 무게감 있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국 12곳의 광역단체장 자리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정수의 이 같은 발언은 수도권의 핵심 요충지인 서울시장 선거 패배 등 뼈아픈 실책이 남은 결과에 대해 진영 내부에서 나온 냉정한 진단으로 분석된다.
자신이 지지해 온 진영을 향해서도 주저 없이 소신 발언을 이어가는 한정수의 행보가 향후 야권 내부 정세와 정치권 전체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