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마무는 지난 2019년 '인생술집'에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정호철은 "솔라, 문별 씨가 치고받고 싸웠다는 게 당시는 너무 힙하고 멋있었다"고 말했다.
솔라와 문별은 "옛날에는 자주 싸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솔라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도 어리니까, 체력이 되니까 몸이 나가니까 되는 거다"라며 "점점 나이가 들면 몸이 힘들어서 안 되더라. 말로만 하게 된다. 잘 안 싸우게 된다"고 밝혔다.
문별은 "저희는 진짜 열심히 싸웠다. 밤마다 방들이 헤집어질 정도로 싸웠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이 되게 편하다"고 말했다. 화사는 "열심히 싸우는 게 좋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화사와 휘인 역시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휘인은 "저희는 자잘한 싸움보다 큰 싸움이 있었다. 주먹다짐을 딱 한번 했었다"며 취한 채로 일본에서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껴안고 같이 침대에 눕고 그랬다. 둘 다 되게 감성적이다. 취해서 좋다고 난리 치다가 별것도 아닌 걸로 격해져서 둘이 치고받고 발로 차고 싸운 거다. 저는 필름이 안 끊기는 스타일이고 화사는 끊기는 스타일이다. 저는 정확한 정황이 기억나는데 화사는 다르게 기억하고 있더라. 한 일주일 넘게 서먹하다가 잘 풀었다"고 설명했다.
솔라는 "스케줄 대기를 하고 있는데 자꾸 휘인이가 화사한테 직접 말을 하면 되는데 저한테 전달하는 거다. '왜 이러지?' 싶었다. 왜 그러나 했는데 나중에 듣고 보니까 싸웠다더라. 빨리 화해했으면 좋겠더라. 그 후에 화해했다"고 떠올렸다.
화사는 "저희 넷 다 패턴이 비슷하다"며 싸움, 전달, 화해를 반복한다고 밝혔다. 휘인은 "(문별) 언니도 따로 저희 집 와서 솔라 언니와의 일로 2시간 상담을 한다"며 "객관적으로 중간에서 얘기해주면 다음날에 막 놀더라. '뭐야? 나한테 왜 얘기했어?'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