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비, 촬영중 선인장밭에 넘어져 선인장 가시들 200개가…’난리’
||2026.06.15
||2026.06.15
배우 이유비가 드라마 촬영 도중 선인장 밭으로 넘어져 엉덩이에 가시 200개가 박히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유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유비’에 게재된 ‘당근이들 질문에 답해봤어요 요리먹방 Q&A’ 영상에서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유비는 “제주도에서 찍었던 신 중에 한모네가 환각에 취해서 헛것을 보며 미친 짓을 하는 장면이 있다”라며 “우물이 있는 선인장 밭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극 중 분위기상 현장이 되게 깜깜했고 조명도 많이 켜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라고 당시 환경을 설명했다.
이어 “현장 스태프들이 선인장 가시가 너무 작아서 한 번 박히면 병원에 가야 하니 진짜 조심해야 한다고 이미 공지를 한 상태였다”라며 “하지만 환각을 보고 뒤로 넘어지는 신을 촬영하던 중, 하필 엉덩이 쪽에 선인장이 있어서 양쪽 엉덩이에 선인장 가시 200개가 박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털어놨다.
사고 이후 처리 과정에 대해서는 “구석에 가서 바지를 내렸는데 스타일리스트가 가시가 너무 많다고 깜짝 놀랐다”라며 “가시를 빼려고 하면 제작진의 촬영 호출이 와서 하나만 빼고 곧바로 촬영에 투입되는 등, 가시를 빼고 촬영하는 과정을 밤새도록 반복해야 했다”라고 열악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유비는 “카메라 세팅을 바꿀 때 구석에 가서 가시를 빨리 빼려고 바지를 내렸는데, 어두워서 미처 보지 못했던 스태프 한 분이 뒤에 서 계셨다”라며 “의도치 않게 노출을 하게 되어 너무 죄송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