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산나물로 손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산채정식 찐맛집 5
||2026.06.16
||2026.06.16
제철 산나물이 상 위를 가득 채우는 순간, 산채정식의 매력은 단번에 드러난다. 향긋한 나물 하나하나에 담긴 자연의 풍미와 정갈한 손맛은 자극적이지 않아도 깊은 만족을 전한다. 계절의 기운을 그대로 담아낸 한 상은 몸을 편안하게 채워주고, 먹을수록 은은한 여운을 남긴다. 그래서인지 산나물이 가장 맛있는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발길이 이어지는 곳들이 있다. 오늘은 산채정식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산채정식 맛집을 추천한다.
강화도 하면 생각나는 것은 보통 서해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나 회를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강화도의 대표적인 산인 마니산에서 나는 산채들로 만든 별미가 있다. 바로 산채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산채비빔밥이다. 취나물, 고사리, 시금치 등을 살짝 데쳐 양념한 후 밥과 고추장을 비벼먹는 산채비빔밥은 소화도 잘될뿐더러 맛과 영양도 뛰어나다. 강화도에서 한 끼 식사가 고민된다면 정갈한 밑반찬과 자연의 건강함을 느낄 수 있는 마니산 산채를 추천한다.
매일 09:30 – 19:00 (B.T 14:50 – 15:30)
산채비빔밥 13,000원, 산채솥밥 15,000원, 도토리묵(대) 11,000
속 편한 산채나물과 더덕구이를 맛볼 수 있는 식당.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개량한복을 곱게 입은 서버와, 대장금 속 임금이 된 것 같은 BGM도 이집만의 분위기에 한 몫한다. ‘일품정식’은 더덕구이와 굴전, 황태구이와 함께 알록 달록 색감이 예쁜 일곱가지 산채나물이 나온다. 더덕 사이즈가 큼직해 한조각 베어물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채즙이 일품이다.
매일 11:00 – 21:00 (B.T 15:00 – 17:00)
산채정식 17,000원, 더덕구이정식 23,000원
남양주 화도읍에 위치한 김삿갓밥집은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유명한 곳이다. 대표 메뉴는 보리밥 정식인데, 호박죽부터 시작해 수육, 각종 나물 반찬, 조기구이, 된장찌개 등 30여 가지의 밑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특히 이곳에서는 주문 즉시 갓 지은 밥을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든 음식들은 리필 가능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
매일 11:00 – 17:00 월요일 휴무
보리밥정식 22,000원
‘정갈한 분위기의 한정식집’으로 소개된 영등포 ‘운산’.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 걸맞은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한식 레스토랑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코스요리는 주중 점심 메뉴와 주중 저녁 메뉴, 주말 및 공휴일 메뉴 등으로 나눠져있고 상견례 코스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모자를 경우 단품 메뉴도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정갈하고 알찬 메뉴 구성으로 애피타이저부터 후식까지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 C.C.M.M빌딩 지하1층 102호
11:30-22: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해정식 25,000원 달정식 43,000원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한정식집이다. 제주도 한라산 중간지역 농원에서 계약재배한 더덕을 공수하여 요리에 사용한다. 더덕구이 뿐만 아니라 더덕장어구이, 더덕보쌈, 더덕떨갈비, 더덕해물부추전 등 더덕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마련되어 있다. 더덕을 잘 두드려 손질해 질기지 않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감기는 식감이 좋다.
매일 11:30 – 21:30
더덕구이 정식 26,000원, 더덕무침정식 26,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