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비밀 연애하고 결혼하다 3년만에 임신 소식 전한 연예인 부부 ‘경사’
||2026.06.22
||2026.06.22
배우 고규필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본명 민수연)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19일 고규필의 소속사 스프링이엔티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고규필, 에이민 부부가 첫 아이를 가졌다”며 “현재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으며, 태아의 성별은 딸이다”라고 밝혔다. 부부는 올해 연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임신 소식은 아내 에이민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먼저 암시되었다. 에이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계정에 “15WEEKS. 제법 나온 내 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민은 배 위에 조심스럽게 손을 얹고 D라인을 드러냈으며, 임산부 배지도 함께 포착되어 예비 엄마로서의 설렘과 기쁨을 짐작게 했다.
두 사람은 무려 9년이라는 긴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11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결혼식은 고규필과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김남길이 사회를 맡고,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축가를 불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소식은 단란한 가정을 꾸린 지 약 3년 만에 찾아온 겹경사로, 대중과 팬들의 뜨거운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 베테랑 배우다. 특히 2023년 개봉한 천만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대중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열혈사제’ 시리즈,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 이루어질지니’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맹활약 중이다.
아내 에이민은 2018년 싱글 앨범 ‘하이드 앤 식(Hide And Seek)’으로 데뷔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을 바탕으로 ‘그때 그 설렘처럼’, ‘달이 참 예쁘잖아’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최근까지도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