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8억원 빚 때문에 파산 신청…안타까운 소식
||2026.06.23
||2026.06.23
글로벌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과거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던 사실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현재의 화려한 모습 뒤에는 어린 시절 감당하기 조차 어려웠던 무거운 경제적 짐과 마음고생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박보검의 파산 절차가 공식 종결된 것은 지난 2015년 9월이다. 비극의 발단은 그가 불과 15세 청소년이던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보검의 아버지는 사업 자금 명목으로 대부업체에서 3억 원을 빌리며 미성년자인 아들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웠다.
이후 아버지가 빚을 갚지 못하자 사채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채무는 무려 8억 원까지 늘어났다. 2011년 박보검이 연예계에 데뷔하자 대부업체는 빚 독촉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민사소송까지 제기했다.
결국 박보검은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고, 실제 소득을 고려해 3,000만 원 변제 시 채무를 탕감하는 법원의 중재안을 대부업체가 수용하며 파산 절차가 마무리됐다.
특히 박보검은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악성 채무자의 아들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이에 박보검은 “나와 흡사한 점이 많다. 특히 어느 신에선 연기하기가 힘들고 괴로웠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성인이 되기 전 감당하기 힘든 큰 시련을 마주했으나, 박보검은 이를 훌륭히 극복하며 진정한 스타로 거듭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15세 청소년기 정말 버티기 절대 쉽지 않았을텐데 멘탈이 대단하다”라거나 “얼굴만큼 멘탈도 완벽하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부모 잘 만나는 것도 큰 복인데 박보검 부모가 자식을 잘 만났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버지를 원망하기보다 감싸 안았던 그의 성품을 치켜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