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기 때가 있다" 10년 무명 버틴 그 배우
||2026.06.23
||2026.06.23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때가 온다"는 믿음으로 10년 무명을 버틴 그는, 한 작품으로 세계적 스타가 됐다.

2007년 연극으로 데뷔한 그는, 10년 가까이 대학로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지만 묵묵히 연기를 갈고닦았다.

연극배우 시절, 선배의 권유로 주인공의 긴 대사를 모두 외워뒀던 그에게 갑작스러운 대역 기회가 찾아왔다. 그 무대를 계기로 다시 많은 연출가의 눈에 들기 시작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 한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존재감을 알렸다. 늦었지만 단단하게 쌓아온 내공이 빛을 발했다.

2021년 글로벌 흥행 드라마에서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연기하며 단숨에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오랜 무명이 만든 깊이라는 평가가 따랐다.

"자신만의 때"를 믿고 버틴 시간이, 결국 가장 큰 무대로 이어진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