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왜 여기서 일해?”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일하는 前 연예인
||2026.06.25
||2026.06.25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 출신이자 걸그룹 프리스틴, 희나피아로 활동했던 정은우의 근황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대와 20대 초반을 아이돌이라는 하나의 꿈에 올인했던 그녀가 무대를 떠나 현재 성형외과 상담실장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은우는 현재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주 5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으로 근무 중인 일상을 직접 밝혔다.
그녀는 과거 그룹 해체 이후 생계를 위해 병원 코디네이터, 피부과 및 지방흡입 병원 직원, 의류 판매, 마케팅 회사 등 다양한 직군을 거쳤다고 고백했다.
정은우는 원래 말하는 것과 심리 상담을 좋아했던 성향을 살려 최종적으로 성형외과 상담실장이라는 전문적인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활동 초기에는 강남 병원에서 일하며 자신을 알아보는 지인이나 연예인들을 마주칠 때 자격지심과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성숙해졌고, 미래가 있고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싶어 현재의 삶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는 평소에 2호선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한다고 밝히며,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삶이 얼마나 대단한지 직접 겪어보고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과거 기획사의 혹독한 연습생 생활은 현재 어떠한 일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강한 멘탈과 버티는 힘을 주었다고 전했다.
가수 활동에 대해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미련은 전혀 없다”고 밝힌 정은우는 “만약 대중교통 이용 중 마주친다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친근한 소통을 기대했다.
그녀는 무대 위와 책상 앞에서의 업무가 모두 일종의 ‘퍼포먼스’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며, 친근한 태도로 고객들을 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열띤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춤과 노래 실력이 뛰어나 무대를 떠난 것이 아쉽고 속상하지만, 스스로 살길을 찾아 덤덤하게 일하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며 응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어릴 때부터 하나의 꿈만 바라보다가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도 안 된다”며 그녀의 용기를 높이 평가했다.
대다수의 누리꾼들 역시 “멘탈이 좋아 무엇을 해도 성공할 것”이라며 “과거의 소중한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멋진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는 격려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