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가 술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성폭행, 결국 징역…’연예계 대충격’
||2026.06.26
||2026.06.26
아이돌 그룹 NCT의 전 멤버 태일(31·본명 문태일)이 지인들과 함께 술에 취한 외국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최종 확정받았다. 태일은 현재 교도소에 수감되어 실형을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은 지난 2024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문 씨는 지인 2명과 함께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에 빠진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순차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사법당국은 이들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2인 이상이 합동해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의 피해자를 간음할 때 성립하는 중범죄다. 수사 과정에서 문 씨 등은 범행을 시인했다.
이후 진행된 재판에서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죄질의 불량함을 이유로 문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술에 취해 항거불능인 상태를 이용해 순차 간음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라며 문 씨와 공범들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검찰의 징역 7년 구형에도 불구하고 2심 재판부 역시 1심 양형에 문제가 없다고 보아 문 씨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문 씨 등은 재차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상고 이유가 부적법하다고 판단해 이를 기각하고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최종 확정지었다.
해당 사건이 수사기관을 통해 세간에 알려진 직후, 당시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라며 태일의 팀(NCT) 탈퇴를 즉각 결정했다.
이후 검찰 기소 단계에 이르자 형사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라며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하고 완전히 퇴출했다.
대법원 확정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문 씨는 현재 형기를 채우기 위해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던 아이돌 멤버에서 집단 성범죄의 주범으로 전락한 그의 복역 상황이 현재 최종적인 근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