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차이 남녀 배우, 과거 연인이었는데 최근 재회…연예계 기대
||2026.06.30
||2026.06.30
배우 하석진과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이 KBS 2TV의 차기 새 주말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방송가와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두 연기자의 만남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이번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작품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로 정식 확정되었다. 이 드라마는 ‘함부로 애틋하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이경희의 신작이며, 연출은 ‘하나뿐인 내편’으로 최고 시청률 49.4%의 신화를 썼던 홍석구 감독이 맡아 메가폰을 잡았다. 가슴을 울리는 멜로 장인들과 대중적인 흥행 감독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이미 웰메이드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하석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주인공 ‘김무진’ 역을 맡았다. 김무진은 지적이고 세련된 외모 뒤에 깊은 마음의 상처와 애틋한 감정을 숨기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간 다양한 장르물에서 스마트한 매력을 뽐내왔던 하석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선과 섬세한 멜로 연기를 가감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안희연은 가족의 생계를 짊어진 억척스러운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으로 분해 첫 주말드라마 주연에 도전한다. 극 중 한규림은 과거 유복했던 가정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집안의 가장 역할을 맡게 된 인물이다. 현실의 무거운 무게 때문에 과거 연인이었던 김무진과 아픈 이별을 선택해야만 했던 슬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드라마의 핵심 줄거리는 현실의 장벽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우연히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상처로 인해 흩어진 가족의 관계를 회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과정이 두 사람의 아련하고도 눈부신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송가와 미디어 분석가들은 이번 캐스팅이 주말 안방극장의 시청층을 한층 더 젊은 세대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통적인 주말극의 가족 갈등 공식에서 벗어나 청춘의 순수함과 첫사랑의 애틋한 감성을 세련되게 담아내겠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하석진과 안희연이라는 비주얼 합을 통해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제작사 측은 첫 방송에 앞서 두 주인공의 아련하고 쓸쓸한 눈빛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밀어내도 끝내 끌어안는 애절한 무드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상 속 두 배우는 찰나의 눈빛 교환만으로도 첫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KBS 주말 안방극장에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릴 준비를 마친 하석진과 안희연의 ‘사랑이 온다’는 다가오는 7월 25일 토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을 타며 베일을 벗는다. 과연 8년 만에 다시 만난 두 남녀의 애틋한 재회 로맨스가 주말 극장가에 어떤 흥행 돌풍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