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모실 20대 남성 구한다는 60대 여성…대가는 20억 건물
||2026.07.06
||2026.07.06
SNS를 중심으로 자신을 60대 여성이라 밝힌 한 작성자의 파격적인 구인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한 SNS 채널에는 “나 외로운 육순 할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자신을 외로운 60대 여성이라고 소개하며, 하루 세 번 자신을 정성껏 모셔줄 청년을 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특히 작성자는 “서로 마음이 맞을 경우 20억 원 상당의 건물을 증여할 수도 있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다소 황당하면서도 과감한 제안이 담긴 이 게시물은 단숨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급속도로 확산됐다. 게시물을 접한 이들은 황당함과 호기심이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20억 원 상당의 건물이 진짜 있느냐, 위치가 어디냐”며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하루 세 번 정성껏 모신다는 조건의 구체적인 의미가 무엇이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다수 누리꾼의 시선은 싸늘하다. 해당 게시물의 진위 여부와 의도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거센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한 누리꾼은 “관심을 받기 위해 지어낸 전형적인 ‘조작 소설’에 불과하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라며 글의 신빙성에 강한 의문을 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도대체 어떻게 정성껏 모시라는 것인지 구체적인 설명이 빠져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부정한 방법으로 대가를 바라는 세태를 꼬집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한 이용자는 “이런 식의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관정상적인 사고방식은 아니다”라며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쉽게 돈을 벌려고 하다가는 결국 큰 화를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과거 유사한 사례를 언급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 이도 있었다. 그는 “만약 이 글이 사실이라고 해도 나중에 법적인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또한, “과거에도 건물을 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5년 동안 수발을 들었으나 결국 건물을 받지 못했다는 사연을 본 적이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