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절연한 박수홍의 딸을 지켜준 혈연관계 아닌 연예인 고모 정체
||2026.07.08
||2026.07.08
가족과의 법적 분쟁 및 절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방송인 박수홍의 곁을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이 든든하게 지키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박경림은 단순한 지인을 넘어 박수홍의 딸 재이 양의 ‘고모’를 자처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었다.
온라인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 양과 함께 박경림을 만나 서울숲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수홍은 딸 재이 양에게 박경림을 “고모”라고 소개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재이 양은 평소 낯을 가려 다른 사람에게 잘 안기지 않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박경림에게는 망설임 없이 안기며 볼에 뽀뽀까지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박수홍은 “역시 고모를 알아본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고, 아내 김다예 역시 “두 분이 실제로 결혼하셨다면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라는 유쾌한 농담과 함께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바라봤다.
박경림은 아빠 손을 꼭 잡고 걷는 재이 양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며 “진짜 눈에 넣어도 안 아프겠다”고 감탄하는 등 사랑이 넘치는 친고모 못지않은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박수홍은 “딸을 위해서라면 있는 쪽은 다 주고 싶다”고 답하며 깊은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전형적인 호칭의 틀을 깨고 ‘이모’가 아닌 ‘고모’를 자처한 박경림의 행보는 박수홍이 겪은 가족 간의 아픔을 아는 대중에게 더 큰 감동을 안기고 있다. 박수홍은 과거 방송을 통해 친형 부부와의 소송 등 어려운 시기를 겪을 당시, 박경림이 “수홍 아저씨 외롭지 않게 와서 인사해달라”며 주변을 챙겨준 일화를 공개하며 아내 다음으로 고마운 사람이라고 사연을 전한 바 있다.
혈연을 넘어선 연대로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과 고모로서 조카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박경림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