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이여서…첫만남에 곧바로 키스했다는 12살차 남녀 연예인
||2026.07.12
||2026.07.12
배우 공유와 김고은이 드라마 ‘도깨비’의 첫 촬영 날 만나자마자 키스신을 소화해야 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에 출연한 공유와 김고은은 드라마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여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드라마 ‘도깨비’의 상징적인 명장면 중 하나인 메밀밭 키스신은 놀랍게도 두 배우가 대면한 첫날 진행됐다. 공유는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 제일 처음 찍은 게 처음에 친하지도 않은데 뽀뽀하라고 했던 것”이라며, 서로 약간 굳어 있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곧바로 감정신을 소화해야 했던 고충을 토로했다. 이러한 일정은 메밀꽃이 지기 전에 촬영을 마쳐야 하는 현장 상황 때문에 급박하게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고은 역시 “첫 촬영 때 ‘안녕하세요’라고 첫인사를 나눈 다음에 바로 뽀뽀를 했다”며 당시 상황의 생생함을 더했다. 이어 “정말 수많은 각도에서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밝혀, 첫 만남의 어색함을 무릅쓰고 다각도로 촬영을 이어간 프로다운 면모를 짐작하게 했다.
이에 대해 공유는 “이 장면 자체가 워낙 힘을 좀 준 중요한 신이었다”고 덧붙이며 해당 촬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유인나가 “아침에 촬영장 나갈 때 ‘나 오늘 뽀뽀한다’고 생각하며 나갔냐”고 묻자, 김고은은 “나 공유랑 뽀뽀한다 야호”라고 유쾌하게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공유 또한 “나도 그랬다. 나한테는 참 소중한 신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맞받아치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